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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경로식당을 운영한다.(사진=진천군) |
충북 진천군 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경로식당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로식당은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무료이고, 일반 어르신은 1000원의 실비로 영양가 높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충북 도내 경로식당 중 일반 어르신 기준 가장 높은 이용료를 내는 곳은 1식 4000원이다. 진천군은 도내 지자체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종욱 노인복지관장은 "경로식당을 이용하시고 쌀까지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로식당이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따뜻한 교류를 나누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