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는 2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재가노인복지시설 30개 기관과 주거시설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요양보호사 등을 소방안전돌보미로 지정하여 ‘경남소방 온라인 소방안전교육’과 ‘SNS 영상교육’ 등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의 화재 위험요인을 찾아 제거함으로써 주택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내 재가노인복지시설 30개 기관의 대표자가 모여 업무협약의 취지와 추진사항을 설명 듣고, 상호간 우호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거동불편자 주거시설 화재 위험요인 발굴·제거 ▲소방안전돌보미 양성을 위한 요양보호사 등 화재예방교육 ▲상호간 정보 공유 및 우호증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