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병 케어닥 대표의 저서 '실버웨이브' 출간과 북콘서트 성료 소식입니다.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인 케어닥의 박재병 대표가 출간한 시니어 산업 트렌드 분석서 '실버웨이브'가 출간 직후 주요 서점의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실버웨이브'는 박재병 대표가 시니어 산업 현장에서 얻은 깊이 있는 통찰을 담은 책으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시니어 산업의 발전이 새로운 시대적 변화를 이끌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지난달 21일 출간된 이 책은 교보문고 경제경영 분야 온라인 일간 베스트셀러 5위에 오른 데 이어, 온라인 주간 베스트셀러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예스24에서는 마케팅·세일즈 분야 종합 베스트셀러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실버웨이브'는 초고령 사회의 도래에 맞춰 시니어 산업을 현실적인 관점에서 분석하고, 이 산업 내의 새로운 기회와 과제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합니다. 

특히, 변화된 시니어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산업 전반을 새롭게 조망하며, 요양 및 돌봄 서비스, 시니어 하우징 등 노년기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시니어 케어 분야에서 민간의 역할과 이를 기반으로 한 시니어 하우징의 연속적이고 맞춤형 돌봄 서비스 확대의 필요성에 대한 통찰도 담고 있습니다.

안상일 알토스벤처스 벤처파트너는 추천사를 통해 한국의 초고령화 사회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보고, '실버웨이브'가 시니어 산업의 혁신과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며 돌봄을 복지가 아닌 산업으로 혁신하는 비전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윤여선 카이스트 경영대학장,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 대표 등 여러 산업 전문가들의 추천도 이어졌습니다.

책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가 지난 12일 강남 JADE409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다양한 관계자와 독자들이 참석하여 박재병 대표의 강연, 신지혜 STS 상무와의 대담, 질의응답, 사인회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대담은 시니어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현장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케어닥은 오는 26일 더클래식500에서 2차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박재병 대표는 '실버웨이브'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니어 시장의 흐름을 바탕으로 시니어 산업의 실질적인 기회와 전략을 제시하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시니어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