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노인학대예방·인권교육 전개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4일부터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인권 순회교육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인천시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인권 순회교육’진행모 (사진=인천시)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4일부터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인권 순회교육’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내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인천시가 지원하고 노인보호전문기관 2개소와 군·구가 협력해 추진되고 있다. 

    인천시의 예산지원을 바탕으로 각 군·구에서 교육 장소를 제공하고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강사를 파견하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교육은 노인학대 예방교육과 노인인권교육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노인학대예방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10개 군·구에서 군·구별 1~4회씩 총 16회에 걸쳐 추진되고 1200여 명의 종사자가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 중 3월부터 4월까지 미추홀구·부평구·서구 등 3개 군·구에서 151명을 대상으로 이미 교육을 마쳤다.

    노인인권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군·구별 1~2회씩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다. 인천시는 900여 명이 교육 대상이며 3월부터 4월까지 미추홀구·부평구·서구 등에서 157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 글쓴날 : [25-05-16 17:46]
    • 강태훈 기자[tommy764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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