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송대와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대전지부 등의 협약식 촬영 모습 (사진=우송대) |
우송대가 초고령사회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에 나선다.
우송대는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대전지부,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대전지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대전시 노인복지시설 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대전지부 등 4개 기관과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현장실습 및 견학 ▲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구인, 구직, 정보제공 ▲교수 및 학생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 협력 모델 구축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사항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달 5일 '제30차 외국인 정책위원회'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대학 협업 체계를 통해 유치·교육 등 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학위과정부터 취업·정착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및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우송대는 앞서 글로벌 돌봄서비스 전문기업 케어브릿지, 베트남 교육&무역 전문기업 PTA와도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및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