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권 문자] 인권 기저귀



  • 어르신의 배설 문제는
    스스로 처리할 수 있다면
    최고입니다.

    그러나
    신체기능이 점점 낮아지고
    인지능력까지 떨어진 어르신은
    스스로 처리할 힘이 부족합니다.

    여성으로서
    남성으로서
    성적 수치심에도 불구하고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문제는
    기저귀 케어 시 가려 드리는
    철칙이 종종 무너지는 것입니다.

    한 번이라도
    어르신의 신체가 노출되면
    그 상처는 오래갈 수 있습니다.

    오늘도
    가림막을 설치해
    어르신을 보호해주시는 여러분의 손길이
    금손입니다.

    늘 감사드리며
    오늘도 여러분의 배려를
    믿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기관장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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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판례연구소
    김호중 원장 올림


  • 글쓴날 : [22-04-04 18:05]
    • 김호중 기자[gombur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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