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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권교육 현장 모습 (사진=완주군) |
완주군이 17일과 19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5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 17일에는 교육과 함께 노인인권지킴이 협의체 회의도 열려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어르신의 권익 보호와 인권 존중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현장 종사자들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돼,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감수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완주군은 군내 인구 10만 명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에 맞춰 노인 복지 향상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