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시흥시) |
시흥시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과정’을 개설했다. 과정은 시흥시에 거주하고 F-4 또는 H-2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7월 11일까지 수강생 20명을 모집해 7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8주간 집중 교육 과정으로 운영한다.
정왕동 더큰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시험 대비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해 구성된다. 자격 취득 후에는 비자 전환과 지역 내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등 외국인 주민의 실질적인 역량 개발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통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관련된 내용은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2521)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