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장기요양기관(재가급여) 수시평가 실시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24년 재가급여 정기평가에서 최하위(E등급)를 받은 기관과 평가를 받지 않은 919개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수시평가를 실시한다. 재가급여는 어르신이 집에서 생활하며 받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등의 서비스를 일컫는다.

    2025년 수시평가는 8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평가 대상 기관과 구체적인 방법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누리집에 공고했다. 수시평가는 2024년 정기평가와 동일한 지표와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최하위(E등급) 기관에 대해서는 평가에 앞서 급여개선계획서 작성 안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평가계획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누리집(www.longtermcare.or.kr)의 '알림·자료실 > 장기요양 기관평가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평가 결과는 2026년 4월에 해당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박유상 요양심사실장은 이번 수시평가에 대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평가 사후관리제도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글쓴날 : [25-08-10 10:13]
    • 강태훈 기자[tommy764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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