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장연-본지, AI 기반 실무역량 강화 업무협약 체결
  • 장기요양기관 행정 효율성 제고 및 실무자 전문성 향상 기대
  •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는 나윤채 회장왼쪽과 김호중 발행인오른쪽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는 나윤채 회장(왼쪽)과 김호중 발행인(오른쪽).
    한국장기요양지역협회연합(회장 나윤채)과 월간 장기요양(발행인 김호중)은 지난 10월 30일, 장기요양기관 실무자의 행정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기요양기관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실무자들이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음과 같은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 장기요양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AI 기반 콘텐츠의 공동 기획 및 보급
    ▲ 월간 장기요양 지면과 디지털 채널을 통한 실무교육 콘텐츠 정기 연재
    ▲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위한 AI 실무교육, 간담회, 세미나 등 공동 개최
    ▲ 보유 자원의 상호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한국장기요양지역협회연합 나윤채 회장은 "AI 기술을 장기요양 행정에 적극 도입함으로써 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호중 월간 장기요양 발행인은 "AI 기반 콘텐츠 개발과 실무 교육 자료 제공을 통해 장기요양 실무자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궁극적으로 어르신 돌봄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글쓴날 : [25-11-01 00:12]
    • 김선국 기자[sun_gook_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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