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 현장에서 어르신과 요양보호사는 때로 부모와 자식 같은 깊은 유대 관계를 맺으며 가족 이상의 정을 나눕니다.
하지만 어르신의 치매 증상이 폭력적으로 나타날 경우, 관계의 균형이 무너지고 서로의 인권을 침해하는 안타까운 악순환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어르신의 이상행동은 단순히 대화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워 종사자의 심신을 빠르게 소진시키고 다른 어르신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 기관은 어르신의 개별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사례관리'에 더욱 매진해야 합니다.
사례관리는 당장 돌아가는 길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돌봄의 질을 높이고 모두의 인권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해결책입니다.
현장의 모든 선생님께서 사례관리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며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