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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는 2026년 4월 27일 11시30분~16시까지 협회 사무실에서 장기요양연구소 임원진들이 모여 3년 동안의 연구소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장효진 회장(앞줄 중앙)은 이 자리에서 정책은 회원기관을 보호하고, 교육은 현장을 움직이며, AI는 장기요양의 미래를 앞당기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장효진) 산하 장기요양연구소(소장 허연무)가 2026년 연구 방향을 확정하고, 장기요양 제도의 구조적 개선을 겨냥한 정책 연구에 착수한다.
사단법인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장기요양연구소가 2026년 운영 방향을 ▲정책, ▲교육, ▲AI 3축, ▲재무·회계 체계 개선 ▲종사자 처우 및 인력 운영 구조 ▲서비스 질 관리 체계 ▲장기요양보험 지속가능성 ▲지역사회 연계 돌봄 모델 등 5특으로 확정하고 회원기관 보호와 현장 운영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연구소는 지난 27일 협회 서울 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올해의 세부 추진과제와 3개년 로드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효진 협회장과 허연무 연구소장을 비롯하여 정책연구팀, 교육지원팀, AI연구팀 임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소 운영규정을 정비하고 하반기 공모전 및 워크숍 추진 일정 등 주요 안건을 다루며 실천형 연구 조직으로서의 기틀을 다졌다.
연구소는 올해를 회원기관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행 기반을 구축하는 해로 설정했다. 특히 시설장들이 겪는 현지조사 대응 부담과 환수 예방, 정기평가 준비 및 재무회계 관리 등 행정 업무의 실질적인 경감을 핵심 과제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각 팀은 협회장의 공약에 맞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정책연구팀은 현지조사 대응 고도화와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상반기 중 환수예방 자가점검표를 배포한다. 또한 연내에 현지조사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여 회원기관이 행정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역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현장 사례를 분석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의견을 발굴하는 방안도 포함했다.
교육지원팀은 평가와 운영 및 재무회계 중심의 실무 교육 체계를 강화한다. 지부별 현장 교육과 온라인 줌 교육을 병행하는 재가교육을 시행하고 연말에는 예산 및 결산 실무를 돕는 재무회계 교육을 추진한다. 시설장과 운영자를 위한 실무 매뉴얼 개발과 맞춤형 기관 컨설팅을 통해 현장 교육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AI연구팀은 스마트 돌봄 기술 연구와 행정 업무 자동화를 추진하여 인력난 해결에 기여한다. 건강관리 및 낙상 방지 등 어르신 돌봄을 돕는 기술 연구와 함께 케어기록 자동화 등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경감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관련 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추진하되 시범 적용 과정에서 회원기관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연구소는 하반기에 장기요양 현장의 우수 사례와 정책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모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중에는 워크숍을 열어 팀별 성과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책, 교육, AI 연구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회원기관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한다.
허연무 연구소장은 시설장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추상적인 연구가 아니라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료와 대응 체계라고 강조했다. 연구소는 협회장 직속 기구로서 회원기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장기요양 현장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지원하는 실천형 연구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