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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들레요양원 이득수 원장이 어르신의 안전과 신뢰받는 돌봄 환경 조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효(孝)안심케어시설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민들레요양원(화성점)이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이 시행하는 ‘효(孝)안심케어시설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노인 돌봄시설로 공식 인정받았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최근 민들레요양원이 위생관리와 감염예방, 안전사고 대응체계 등 전반적인 운영 수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효안심케어시설 인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효안심케어시설 인증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목표로 도입된 민간 자율 인증제도이다. 요양시설의 위생·안전·감염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한 기관에만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이번 인증 과정은 단순 서류심사 수준이 아닌 현장 중심의 엄격한 평가 절차로 진행됐다. 평가위원들은 시설 내부 청결 상태와 환기 관리, 침구류 위생 상태를 비롯해 손 위생 지침 준수 여부와 공기질 관리 실태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낙상 예방 환경 조성, 비상 대응 체계, 주방 위생관리, 세탁물 처리 체계, 해충 방제 시스템, 출입자 관리와 사고 후 재발방지 프로세스 등 실제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전반에 대한 확인이 이뤄졌다.
평가는 총 7개 영역, 30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확인 40%, 운영기록 검토 30%, 관계자 면담 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한 기관에만 인증을 부여하고 있으며, 미흡한 시설은 보완 후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
민들레요양원은 이번 심사에서 위생과 안전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종사자들의 안전관리 교육 참여도와 시설 운영의 표준화 수준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 관계자는 “효안심케어시설 인증은 단순한 홍보용 인증이 아니라 어르신의 생명과 안전을 중심으로 돌봄 체계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이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안전 기준을 충족한 시설만 인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보호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안전과 감염관리”라며 “요양시설도 이제는 객관적인 검증과 평가를 통해 신뢰를 확보해야 하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민들레요양원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종사자 교육과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요양시설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향후 전국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효안심케어시설 인증 사업을 확대해 돌봄 현장의 안전 수준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