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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어닥 케어홈 송추포레스트점이 새롭게 선보인 스탠다드 2인실. 침대 사이에 수납형 가림막을 배치해 함께 생활하면서도 개인 공간을 확보했다. |
최근 1층 로비를 모던하고 심플하게 리모델링하며 입주민과 보호자, 직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인 곳이 있다. 바로 경기도에 위치한 케어닥 케어홈 송추포레스트점이다. 날로 치솟는 요양 시설 비용에 대한 보호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이곳이 제시한 특별한 해법을 확인하러 직접 다녀왔다.
월 100만 원을 절감하는 '스탠다드 2인실'의 도입 이곳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인 '스탠다드 2인실'의 신설이다. 기존 1인실의 비용이 월 300만 원대였다면, 2인실을 사용할 경우 기존의 커뮤니티 공간과 밀착 케어 서비스는 동일하게 누리면서도 비용을 월 200만 원 수준으로 약 100만 원 이상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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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은한 조명과 따뜻한 우드톤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스탠다드 2인실 전경. 각 침대마다 독립된 생활공간과 조명, 수납공간을 마련해 편안함을 높였다. |
비용을 낮췄다고 해서 생활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부부나 자매, 친구는 물론 마음이 맞는 타인과도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방을 세심하게 설계했다. 가림막을 통해 개인 생활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으며, 각자의 침대와 큼지막한 행거, 독서등, 개별 충전 시설을 배치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TV 시청 문제로 인한 갈등을 방지하기 위해 스탠바이미 TV를 추가로 설치하고, 소음 방지용 헤드셋을 제공하는 배려가 돋보인다. 가구 모서리도 모두 곡선 처리하여 낙상 시 부상을 방지하는 세심함을 더했다.
10년 경력 원장의 '진심이 묻어나는 밀착 케어' 송추포레스트점을 이끄는 김경하 원장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다. 사회복지사로서 요양 실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기저귀 케어와 목욕 케어부터 직접 시작했다는 그는 "인기보다는 진심이 묻어나는 케어에 집중한다"며 남다른 운영 철학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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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별 독서등과 충전 시설, 수납공간을 갖춘 침대 옆 생활공간. 어르신의 사생활 보호와 편의성을 고려한 세심한 설계가 눈에 띈다. |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철저한 밀착 케어 시스템이다. 어르신이 집에 혼자 계시면 하루 종일 TV만 보며 무료함을 느끼기 쉽지만, 이곳에서는 원장이 하루 두 번 라운딩을 돌며 인사를 나누고, 간호사가 하루 서너 번, 사회복지사와 코디네이터가 종일 곁을 지키며 상태를 살핀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류할 수 있는 이웃들이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정성 가득한 식단과 이웃의 정이 넘치는 전원생활 어르신들을 위한 먹거리와 건강 관리도 빼놓을 수 없다. 매일 아침 대추, 감초, 당귀, 계피, 생강 등을 넣고 직접 끓인 한방차를 식전에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면역력과 혈액순환을 돕고 있다. 식사 역시 샐러리를 곁들인 연근 조림, 병어 튀김, 볶음 고추장을 올린 봄꽃 나물 비빔밥 등 정성스러운 제철 식단으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인상 깊은 점은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교류다. 과거 실버타운을 혐오 시설로 여기던 분위기와 달리, 지금은 인근 주민이 직접 천연 퇴비로 기른 유기농 고추나 아기 두릅을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나누어 준다. 이웃과 함께 가꾸는 튤립 밭과 13년 전 심어 무성해진 두릅나무는 송추포레스트점만의 훌륭한 자연이자 힐링 공간이 되고 있다.
케어닥 케어홈 송추포레스트점은 단순한 주거 시설을 넘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질 높은 케어와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부모님의 노후 거주지와 비용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면, 100만 원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진심 어린 케어가 제공되는 이곳이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다.
박재병 케어닥케어홈 대표는 “요양시설의 본질은 어르신이 존중받고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스탠다드 2인실은 비용 부담은 낮추되 돌봄의 질은 유지하기 위한 케어닥케어홈의 새로운 선택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합리적인 비용, 따뜻한 공간, 전문적인 케어가 함께하는 요양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