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서노인전문요양원, ‘스마트 영양돌봄 인증’ 획득
  • 한국고령친화식품연구소 인증…“인권·과학·안전급식 기반 영양돌봄 체계 강화”
  • 호서노인전문요양원 김원천 원장왼쪽과 한국고령친화식품연구소 장성오 대표가 스마트 영양돌봄 인증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서노인전문요양원 김원천 원장(왼쪽)과 한국고령친화식품연구소 장성오 대표가 스마트 영양돌봄 인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서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원천)이 한국고령친화식품연구소(대표 장성오)가 운영하는 ‘스마트 영양돌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영양돌봄 인증은 노인요양시설과 노인 급식기관이 인권, 과학, 안전급식 기준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보다 질 높은 영양 및 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증제도이다. 한국고령친화식품연구소가 시행하고 있으며, 기관 평가나 서열화보다는 스스로 급식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소는 고령자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과 급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 영양돌봄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시설, 복지관 경로식당, 고령자 배달급식 수행기관 등을 대상으로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요양시설에서는 기도질식과 흡인성 폐렴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역시 수급자의 안전 확보와 건강관리를 중요한 책무로 규정하고 있는 만큼, 개별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연하 기능, 영양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급식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호서노인전문요양원은 이번 인증 과정에서 어르신 식생활 환경과 영양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안전급식 운영기준과 종사자 역량 강화 체계를 검증받았다. 또한 어르신의 건강 상태에 맞춘 영양돌봄 제공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 영양돌봄 인증은 온라인 신청과 자가진단을 거쳐 진행된다. 자가진단 점수가 80점 이상일 경우 인증 대상이 되며, 60점 이상은 조건부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후 한국고령친화식품연구소가 위촉한 케어푸드 어드바이저의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김원천 원장은 “인증은 단순히 결과를 보여주는 성과가 아니라 시설이 더 나은 급식과 영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변화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영양돌봄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고령친화식품연구소를 운영하는 장성오 대표는 “스마트 영양돌봄 인증은 기관의 현재 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제도가 아니라 어르신 중심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실천 도구”라며 “고령사회에 걸맞은 안전급식 문화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글쓴날 : [26-06-01 18:04]
    • 김호중 기자[gombur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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