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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중 보건동아리 학생들이 실버프리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손을 마사지하며 말벗 활동을 펼쳤다. (사진=당진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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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신평중학교 보건동아리 학생들이 지역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누고 있다.
신평중 보건동아리 3학년 학생 11명은 실버프리 요양원과 협약을 맺고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요양원을 방문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손마사지, 네일아트, 말벗, 산책 보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5월 첫 방문을 시작으로 6월에도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과 만남을 이어갔다. 봉사활동에 앞서 학생들은 서로 짝을 지어 손마사지 방법을 연습하고, 어르신을 존중하는 태도와 대화 방법을 익히는 등 사전 준비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학생과 어르신 모두 다소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손을 맞잡고 마사지를 하며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학생들과 담소를 나누고 네일아트 활동에도 참여하며 밝은 표정으로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행동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 어르신을 직접 만나 돌봄과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보건동아리 학생들에게는 건강과 돌봄, 노인 존중의 가치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교육적 의미도 크다.
신평중 보건동아리는 앞으로도 실버프리 요양원과의 정기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