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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목감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관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실버카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
경기 시흥시 목감동과 과림동 행정복지센터가 보행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전달하고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에 나섰다.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고령과 만성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제약을 겪는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3명에게 실버카를 전달했다. 담당자들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신체 조건에 맞춘 안전한 기기 사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아울러 보건의료와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및 주거 지원 등을 아우르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지속적인 맞춤형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도 지난 20일 시흥시 통합돌봄과와 협력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 2명에게 실버카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의 지정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낙상 위험도와 건강 상태, 거주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외출할 때마다 넘어질까 봐 늘 불안했는데, 꼭 필요한 도움을 받아 든든하고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양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통합돌봄 등 다양한 복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어르신들이 살던 동네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