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삼 지부회장 “현장이 바로 서야 장기요양의 신뢰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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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남지부는 9월 8일 10시30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제5회 전남장기요양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
전남지역 장기요양기관과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올바른 장기요양 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남지부(지부회장 하종삼)는 ‘제5회 전남장기요양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고,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자정 실천 의지를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지역 120여 개 장기요양기관에서 종사자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현장에서 어르신 돌봄을 담당하고 있는 장기요양 종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는 자리와 함께 표창, 장학금 전달, 자정결의대회, 감동사례 발표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한 것은 ‘청구그린 자정결의대회’였다. 하종삼 전남지부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적정청구는 기본, 올바른 청구는 원칙, 부당청구는 예방”
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기요양보험의 건전한 운영과 올바른 청구문화 정착에 장기요양기관 스스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하종삼 지부회장은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현장에서부터 만들어져야 한다”며 “전남지역 기관들이 먼저 적정청구와 올바른 기관 운영을 실천하고, 어르신과 보호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남지부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장기요양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들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표창은 황산소망요양원 사회복지사 김욱, 수지원 요양보호사 정현숙, 행복하우스 요양보호사 이숙자, 호남재가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 이경희, 행복의집요양원 사회복지사 이정운, 은빛고운요양원 요양보호사 김향옥, 청명실버타운 요양보호사 조일성, 엔젤요양원 시설장 이연미가 수상했다.
나주시국회의원 표창은 실버스토리요양원 대표 장명희, 덕인실버홈 대표 문나리, 한우리요양원 대표 이성아가 받았으며, 나주시장 표창은 도울실버타운 대표 류인숙, 전남노인요양원휴 대표 이영길에게 돌아갔다. 나주시의회의장 표창은 다솜케어 주간보호센터장 이연준, 나주플레티늄요양원 대표 이현행, 참빛요양원 대표 김행임이 수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 표창에는 전남재활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 임희정, 청수원 사회복지사 박혜진, 기쁨노인요양원 간호사 이영미가 선정됐다.
또한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 표창은 행복한동행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이우식, 곡성로뎀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정문숙, 섬돌요양원 간호사 최민희가, 전남지부회장 표창은 기쁨의집 간호조무사 박경숙, 석곡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강영미, (주)동행복지 세상재가센터 요양보호사 김경희, 금성노인요양원 요양보호사 김정님, 생수의집 간호조무사 이소현이 각각 수상했다.
종사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을 응원하기 위한 뜻깊은 순서도 마련됐다. 전남지부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자녀 8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장에서 어르신 돌봄에 힘쓰는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는 취지다.
2부 행사에서는 현장의 감동과 끼를 나누는 감동사례 발표회와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감동사례 발표회에서는 청명실버타운(원장 김형미)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장기자랑에서는 금성노인요양원(원장 최성근)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 기관에는 각각 상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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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하는 하종삼 지부장 |
하종삼 지부회장은 “500여 장기요양인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것 자체도 의미가 있지만, 우리가 스스로 올바른 청구와 투명한 운영을 약속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존중받고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회원기관의 권익과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요양기관과 종사자, 어르신과 보호자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장기요양 환경을 만드는 데 전남지부가 든든한 구심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남지부는 앞으로도 회원기관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동시에 올바른 청구문화 확산, 종사자 권익 향상과 처우개선,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