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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구보건소가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당뇨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남동구) |
인천 남동구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해 만성질환을 앓는 지역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남동구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당뇨병 예방 교육을 마쳤으며, 오는 10월 1일부터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사후검사를 본격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가 시급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마트폰 전용 앱과 블루투스 연동 건강측정기기(혈압계, 혈당계 등)를 보급하고, 어르신이 가정에서 스스로 측정한 생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건소 전문가가 비대면 코칭을 제공하는 건강증진 모델이다. 참여자는 일상 속 측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천 목표를 수립하고 맞춤형 생활습관 개선 관리를 받는다.
남동구보건소는 최근 열린 당뇨병 예방 교육을 통해 질환의 발병 기전과 합병증 위험성,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식단 조절과 규칙적인 유산소·근력 운동 등 실생활 실천 지침을 체계적으로 전수했다.
오는 10월부터 진행되는 사후검사에서는 사업 참여 전·후의 혈압, 혈당 등 객관적인 생체 지표 수치와 자가 건강관리 행태(투약 순응도, 운동 실천율 등)를 정밀 비교·분석한다. 보건소는 이 평가 데이터를 토대로 사업의 임상적 효과성을 검증하고, 향후 개인별 특성에 맞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한층 더 고도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