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9월 15일 진행된 ‘2026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노인인권지킴이 수행인력 힐링교육’에서 이수희 강동구청장(현수막 뒤 가운데)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강동구) |
서울 강동구가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지난 9월 15일 ‘2026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노인인권지킴이 사업 종사자 힐링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시행 7년 차를 맞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현장 실무자 및 관계자 135명과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활동하는 노인인권지킴이 5명 등 총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기존의 경직된 직무 교육 형식에서 벗어나, 돌봄 노동자들이 일상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온전히 휴식할 수 있도록 영화 단체 관람 방식의 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다 함께 영화 ‘싱 어게인’을 관람하고 다과를 나누며, 감정 노동과 육체적 피로가 누적된 업무 현장의 긴장감을 풀고 동료들과 화합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동료들과 함께 웃고 쉬며 지친 마음을 덜어내는 데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구는 지난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례공유회를 개최해 현장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돌봄의 가치를 되새긴 데 이어,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와 인권지킴이의 정서적 회복 및 전문성 강화를 돕는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역사회 취약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현장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든 근무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안고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