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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경찰서 관계자가 지난 28일 금산새마을금고 강의실에서 ‘노노노캠페인’에 참여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 사전지문등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금산경찰서) |
충남 금산경찰서가 지역 어르신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다지기 위해 28일 금산새마을금고 강의실에서 ‘노노노 캠페인’을 개최했다.
‘노노노’는 노인학대와 노인실종에 대해 단호히 반대(NO)한다는 의미를 담은 예방 활동이다. 치안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고령층의 범죄 피해를 선제적으로 막고, 주민 간 자발적인 상호돌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시니어클럽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경찰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가정 및 시설 내 노인학대의 주요 징후와 발견 시 신고요령을 알기 쉽게 교육했다. 아울러 치매나 인지저하로 인한 배회·실종 사고를 신속히 막기 위해 '사전지문등록'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등록했으며, 동년배 이웃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살피는 노인 상호돌봄 실천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금산경찰서는 이번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3~4회에 걸쳐 금산시니어클럽 전체 회원 200여 명으로 교육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동하 금산경찰서장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시니어클럽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범죄와 실종 위험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튼튼한 노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