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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카페 '수리수리 3호점' 개소식 모습 (사진=군포시) |
군포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군포시니어클럽이 송정복합체육센터에 시니어카페인 ‘카페 수리수리 3호점’이 개점됐다고 21일 군포시가 밝혔다.
노인일자리 ‘공동체 사업단’의 일환으로 군포시 송부로 93 송정복합체육센터에 조성된 ‘카페 수리수리 3호점’은 경기도와 군포시로부터 초기투자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송정복합체육센터 1층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시작한 ‘카페 수리수리 3호점’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60세 이상의 고령자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운영에 참여하며, 커피 및 음료 제공, 간단한 제과와 같은 서비스업에 종사하게 된다.
한편 ‘카페 수리수리 3호점’이 군포시에서 6번째 시니어 카페로 개소함에 따라 군포시 시니어 카페 6곳의 어르신 일자리는 76개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