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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화복지연대 부설 노인인권센터 오는 26일 출범


인천평화복지연대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의 사회적 권리 보호와 존엄한 삶을 위한 전문 센터를 출범한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인천시 남동구 인주대로 511 우진빌딩 6층 인천겨레하나 교육실에서 부설 노인인권센터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출범식과 기념강연회로 나눠 진행된다.

출범식은 개회사와 내빈소개, 박성희 센터장 인사, 비전선포, 축사, 출범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출범기념 강연회에서는 ‘돌봄의 상상력’의 공동저자 김영옥씨가 '꿈꾸는 노년은 가능한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노인인권센터는 앞으로 ▲노인인권감수성 확대 ▲당사자 중심 좋은돌봄 실천 ▲노인인권 관련 법률 및 조례 제·개정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센터는 특히 2026년 지방선거와 향후 대선에서 노인 관련 공약 평가와 제안 활동을 하고, 당선자들의 공약 이행 여부를 감시하는 역할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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