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나현)은 4월 23일 서울강북경찰서와 강북구 지역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강북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1위를 차지하고, 고령자의 사망사고는 2위를 차지한다. 교통사고로 인한 고령자의 사망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강북노인종합복지관과 강북경찰서는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 교육과 가정방문을 통한 안전확인 등 어르신의 교통안전과 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대상 교통안전교육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한 생필품·홍보 물품 지원 △어르신 안전보행 실천 등 교통안전 활동 공동 전개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