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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립요양원, 7월 개원 앞두고 직원 공개 모집

과천시립요양원 전경 (사진=과천시)

7월 개원을 앞둔 ‘과천시립요양원’의 운영을 맡은 사회복지법인 큰소망이 요양시설 운영에 필요한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과천시립요양원은 중앙동 62-16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 중인 장기요양시설로, 총 140명의 어르신을 수용할 수 있다. 이 중 일반 입소자는 116명, 치매 전담 대상자는 24명이다. 시설은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조리원 등으로, 입소 어르신의 일상생활과 건강관리, 식사 제공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세부 자격 요건과 담당 업무는 과천시 누리집 ‘과천소식’과 워크넷, 사회복지법인 큰소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이며, 전자우편을 통한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출서류는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 등이며, 채용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과천시립요양원은 과천시가 처음으로 설립하는 공공 요양시설로, 체계적인 전문 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내 증가하는 장기요양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입소자 모집 일정과 개원 관련 상세 정보는 5월 중 과천시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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