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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노인학대 예방·회계 교육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노인학대예방·회계 교육을 진행중인 모습 (사진=안산시) 

안산시가 지난 25일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대표자와 종사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높여 기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노인학대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재무회계규칙의 목적과 원칙 ▲예·결산서 작성법 ▲세입·세출 예산과목 편성 ▲수입·지출 결의서 작성법 등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해 이용자 인권 보호를 강조했으며 안산소방서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실습 교육을 함께 진행해 긴급상황 대응 능력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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