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가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울주군이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로당 급식소의 위생과 영양 수준 향상, 어르신 대상 영양 교육과 건강 정보 제공, 급식 관리 자료와 정보 공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2011년 문을 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유치원과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는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