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전주보훈요양원(원장 신채철)은 최근 군산간호대학교(총장 고대용)와 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의 현장 실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선진 돌봄 시스템을 이해하고 현장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풍부하고, 쾌적하고 현대화된 시설 등 실습기관으로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어 돌봄 전문 인력 양성에 적합하다는 게 전주보훈요양원 측의 설명이다.
2022년에 개원한 전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 국가유공자와 지역 주민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