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시니어클럽이 5년 연속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행정기관에 뽑혔다.
서울 금천구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이 올해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9년 6월 처음 문을 연 이후 5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 수행기관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금천시니어클럽은 현재 착한상회(편의점), 착한도시락, 착한 편의점, 함께그린카페 등 23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1637명의 어르신이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
올해는 2025년 서울지역 노인일자리 사업 신규아이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 충전 관리원’을 신규일자리로 창출했다. 착한상회 4호점도 추가로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