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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이버스가 설치한 전력절감장치 |
김해시 진영읍에 위치한 청담요양병원(병원장 조경래)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원세이버스(대표 박희준)의 전력 절감 장치를 최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기에너지 낭비를 줄여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환경(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담요양병원은 전력 절감 장치 도입으로 매월 8~13%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요양병원의 경우, 24시간 가동되는 냉난방 시스템, 조명, 취사 시설 등 전력 소비가 많아 고정 비용 부담이 상당하다. 이번 전력 절감 장치는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무효 전력을 줄여 전반적인 전력 효율을 높임으로써 운영 비용 절감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병원 관계자는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전력 절감은 곧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 경영의 시작”이라며, “이번 장치 도입을 계기로 ESG 경영의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력 절감 장치는 전기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여 병원 내에 상시 가동되는 다양한 의료기기들의 수명 연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전압 불안정으로 인한 기기 오작동을 방지하고, 환자들에게 더욱 신뢰성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