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위탁시설인 마로현노인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2025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전국 시설급여 기관 5,406개소 가운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광양시는 마로현노인요양원이 최고점수인 99.9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4개 영역 고른 고득점... 어르신 존엄 돌봄 및 체계적 관리 주효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의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기관운영 ▲수급자 존중 ▲서비스 제공 ▲서비스 결과 등 총 4개 영역으로 구성됐으며, 마로현노인요양원은 모든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1년에 개원한 마로현노인요양원은 기관 설립 후 처음으로 받는 정기 평가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고점을 기록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르신의 존엄과 권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돌봄 운영,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그리고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서비스 관리가 이번 성과의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
"직원 모두의 노력이 만든 결실... 신뢰받는 돌봄 이어갈 것"
이혜원 마로현노인요양원장은 "개원 이후 오직 어르신 중심의 돌봄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어르신과 가족이 100% 신뢰할 수 있는 고품격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양시 관계자 또한 "이번 성과는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시설의 전문성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최적의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